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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으로의 초대

풀빵닷컴에 올라온... '버스비' 라는 UCC... 작년 클스마스에 지겹도록 봤던... 아.. 정말 노래 완전 잘 부르고.... 가사 대박... 더보기
무조건 아놔.. 완전 나를 미치게 만드는 노래다... 노래 한곡으로 이렇게 기분이 좋아지는 나는 정말 단순한 건가 ㅋㅋ 짜라짜라쯔쯔쯔 짜라짜라쯔쯔쯔 무조건무조건이야 짜라짜라짜짜짜 내가필요할땐 나를 불러줘 언제든지 달려갈게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언제든지 달려갈게 아는사람들이 나를 부르면 한참을 생각해보겠지만 당신이 나를 불러준다면 무조건달려갈거야 짜라짜라짜짜짜 당신을 향한 나의사랑은 무조건무조건이야 당신은 향한 나의사랑은 큰~뜻사랑이야~~ 태평양을건너 대서양을건너 인도양을건너서라도 당신이 부르면 달려갈거야 무~조건 달려 갈~거야~~~ 짜라짜라짜짜짜 짜라짜라쯔쯔쯔 짜라짜라쯔쯔쯔 무조건무조건이야 짜라짜라짜짜짜 내가필요할땐 나를 불러줘 언제든지 달려갈게 낮에도 좋아 밤에도 좋아 언제든지 달려갈게 아는사람들이 나를 .. 더보기
Christmas is all around me. Christmas is comming. 어김없이 12월이 되면 찾아오는 크리스마스 시즌. 근래 몇년 간 크리스마스에 멀하고 지냈나... 하고 생각해보니... WoW 말고는 생각나는게 없다. 도대체.. 몇년 간 멀한건지... "크리스마스"라는 단어에는 참 많은 추억이 묻어있다 라고 말하고 싶은데 사실 생각나는게 그렇게 많지 한다. 딱 하나 뚜렷하게 기억하는 건, 첫 사랑과 함께 크리스마스 새벽송을 돌던 기억... 어둠속을 걸으며... 은근히 손을 잡고 싶어하던 두근거림, 다른 사람들이 볼까.. 조마조마하며 은근슬쩍 잡던 손의 감촉... 터질듯한 심장 소리... 이러한 추억들이 한곳에 모인다.. 내 심장 한복판에... 크리스마스에 대해서 좋은 기억도 나쁜 기억도 나에겐 중요하지 않다. 아직까지 산타클로스 할.. 더보기
마츠모토 이즈미의 오렌지로드 극장판에 대한 감상 마츠모토 이즈미의 오렌지로드 극장판에 대한 감상. 이 글은 오렌지로드의 작가 마츠모토 이즈미가, 홈페이지 wave studio에 극장판 영화에 대한 감상과 뒷얘기들을 올린 것입니다. 세월이 지나가 이제는 별 의미가 없는 얘기가 되었을지 모르지만, 예전 '그 날로 돌아가고파(あの日に帰りたい)'를 보면서 느꼈던 묘한 위화감이 근거없는 것은 아니었다는걸 알 수 있었습니다. 아마 다른 분이 번역하신게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만, 구글해봐도 안 보이길래 염치불구하고 올려봅니다. 어디까지나 마츠모토 본인의 주관적인 '케케묵은 뒷얘기 타령'일뿐이지도 모르지만 팬이라면 한번쯤 읽어볼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 글을 저자 동의없이 번역해서 올린 것도 명백한 저작권 저촉행위입니다. 제 범죄를 널리 알리지 않기 위해서라도(... 더보기
삼성물산에 다니던 한 신입사원의 사직서 인터넷상에서 떠도는 글을 퍼 왔습니다. 삼성그룹 계열 삼성물산에 다니던 한 신입사원이 "회사가 냄비 속 개구리가 되고 있다"는 쓴소리를 담은 사직서가 그룹내 사내 게시판 '싱글'에 올려진 뒤 사회 전반에 잔잔한 파장이 일고 있다. 다음은 사직서 전문입니다. 1년을 간신히 채우고, 그토록 사랑한다고 외치던 회사를 떠나고자 합니다. 다른 직장이 정해진 것도 아니고, 공부를 할 계획도 없지만 저에게는 퇴사가 어쩔 수 없는 선택입니다. 회사에 들어오고나서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참 많았습니다. 술들은 왜들 그렇게 드시는지, 결재는 왜 법인카드로 하시는지, 전부다 가기 싫다는 회식은 누가 좋아서 그렇게 하는 것인지, 정말 최선을 다해서 바쁘게 일을 하고 일과후에 자기 계발하면 될텐데, 왜 야근을 생각해놓고 천천히.. 더보기
이 옷도 맘에 드는데... 더보기
이 옷 어떨까?? 더보기
두 소년의 우정 한 부유한 귀족의 아들이 시골에 갔다가 수영을 하려고 호수에 뛰어 들었습니다. 그러나 발에 쥐가 나서 수영은 커녕 물에 빠져 죽을 것 같았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살려달라고 소리쳤고, 그 소리를 들은 한 농부의 아들이 그를 구해주었습니다. 귀족의 아들은 자신의 생명을 구해 준 그 시골 소년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둘은 서로 편지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키웠습니다. 어느 덧 13살이 된 시골소년이 초등학교를 졸업하자 귀족의 아들이 물었습니다. “넌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의사가 되고 싶어, 하지만 우리 집은 가난하고 아이들도 아홉 명이나 있어서 집안일을 도와야 해” 귀족의 아들은 가난한 시골 소년을 돕기로 결심하고 아버지를 졸라 그를 런던으로 데리고 갔습니다. 결국 그 시골 소년은 런던의 의과대학에 다니게 .. 더보기
아름다운 세상의 향기 아름다운 세상의 향기 일상에 찌들고 삶에 지친 우리가 가끔 미소를 지을 때가 있습니다. 캄캄한 것 같은 우리의 생이 어느 날 갑자기 환하게 밝아질 때가 있습니다. 생이 힘겹고 고달프지만 않은 것은 우리를 따스하게 감싸는 세상의 향기로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세상이 삭막하다는 것은 우리가 그동안 눈을 닫고 마음을 닫아왔기 때문이 아닐는지요. 출근길, 집을 나서는 아빠에게 손 흔드는 아가의 해맑은 얼굴을 본 적이 있습니까? 귀가 길에 지는 석양을 제대로 본 적이나 있습니까? 그 아름다운 세상의 향기가 진정 우리의 삶의 버팀목임을 새로운 눈길로, 새로운 마음으로 확인해 보십시오. -이정하 산문집 중에서- 더보기
3. 기도로 하늘 보좌를 움직인다? 1. 기도는 하나님의 선의에 대한 믿음으로 출발한다. 2. 기도는 하나님을 내 뜻대로 바꾸려는 노력이 아니라 하나님의 뜻으로 나를 바꾸려는 노력이다. 3. 기도는 대결과 투쟁이 아니라 애정 깊은 사귐이다. 4. 기도는 협상이 아니라 상담이다. 5. 기도는 우리에게 가장 행복한 경험이다. ************************************************************ 내 스스로의 기도를 생각해 보면, 참 많은 것을 요구하는 식이다. 그리고 그 요구가 이루어질 때까지 기도를 한다. 하지만 내가 만일 사귀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한다면, 상대방에게 그런식으로 요구할까? 그 사람이 변하기보다 내가 변화될 것이고, 대화에 무엇을 요구하는 내용보다 대화자체가 많을 것이다. 같이 맛있는것을 .. 더보기